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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3 데드 불릿 어레스티드 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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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불릿 어레스티드 붓다 1 (보충재업) - 닌자 슬레이어 갤러리
어제 읽으신 분들도 뒷부분이 추가되어있으니 다시 읽으시길 추천 하는 것이와요 네오사이타마에서 긴급사태가 발생했다. 붓다를 체포했다는 남자가 코케시몰을 점거하면서, 일본 정부를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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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인사이드 oo (73.165) 님 번역
네오사이타마에서 긴급사태가 발생했다. 붓다를 체포했다는 남자가 코케시몰을 점거하면서, 일본 정부를 상대로 3억엔의 몸값과 오키나와 도피용 점보제트기를 요구한 것이다.
“…남자의 주장에 따르면, 철면피한 붓다는 일본을 버리고 신칸센으로 교토 망명을 기도했다 라고…” 중금속 산성비 속을 헤엄치는 체펠린 군으로부터 사이코패스 주장의 중계방송. 센시티브 문제로 비화될 것을 우려한 NSPD가 손을 놓은 가운데 돈 냄새를 맡은 아웃로들이 행동을 개시했다.
[데드 불릿 어레스티드 붓다]
어두운 불법 무장밴의 차량 내부는, 벽 쪽에 쌓인 여러 대의 UNIX데크를 통해 형광그린 불빛을 비추고 있었다. 확산과 수렴을 반복하는 노이즈의 앰비언트. 안테나로부터 오는 위법 무선 LAN의 젠을 방불케하는 잡음이 BGM의 대신. 탑승하는 것은 악평이 나있는, 현상범, 또는 전과자의 아웃로 5명.
“즉 3억엔 몸값 수송차를 습격한다” 일당의 리더인 근육 거한의 스스무 코이치가, 탐욕스러운 오른쪽 눈의 사이버네아이 시선을 직결 데크의 해커를 향했다. "두뇌자식, 틀림없겠지. 가짜라면 전원이 너의 생체 LAN 단자를 번갈아 번갈아 퍽할꺼다. 죽기 전에도, 죽어서도 말이다.”
““실제 확실”” 직결중의 해커가 차내 후부의 스피커로부터 전자 음성으로 대답한다.
“맙포의 움직임은 어때?” 스스무가 묻는다. UNIX가 명멸해, 해킹한 NSPD 맙포 스코어의 리얼 타임 일람표를 제시했다.
“ 의연 스코어가 낮군요” 때문에 NSPD는 시늉 뿐인 몰 포위를 행하고 기회주의에 맡기고 있다.
빗속을 날리는 무장 밴. 문제의 몰이 가깝다. 정말로 몸값은 지불될 것인가. 점보제트를 어떻게 착륙시킬 것인가. 의심은 끝없이 꼬리를 물고 늘어진다. 하지만 그들에겐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각자의 이유에 따라, 당장 돈이 필요하다. “그건 그렇고, 네오 사이타마는 뒤숭숭하군,” 아웃로 중 한 명이 웃었다.
그 남자의 외모는 명백히 외국인의 중사이버네다. 스스무는 몇 시간 전 만났을 때부터, 이 남자를 특히 경계하고 있었다. 차 안의 아무도 서로를 믿지 않는다.
"붓다가 체포라니. 이것이 진짜의" 외국인은 뇌 내의 일본어 변환 소자를 어필하도록 농담을 던졌다.”붓다, 전후해주세요”
외국인은 LAN 직결 권총을 정성껏 손질하면서, 히쭉 차내의 전원에게 미소를 지었다. "하하하하……" 스스무는 웃긴 놈이구나, 라고 생각하며 웃었다. 이어 다른 아웃로들도 얼굴을 마주보며, 다 같이 봇물 터지듯 웃었다."하하하하하!" "붓다퍽!" "우왓-핫핫하하하하하!"
그 때, 안타이부디즘 블랙메탈리스트들이 타는 또 다른 검은 칠 밴이 고속 접근! 아웃로 5명이 타는 무장 밴 옆구리에 충돌했다! KRAAAAAASH “””아밧-!””” “””아이에에에에에에!””” 나무아비타불! 두 대의 불법 차량은 무시무시한 불길과 전자불꽃을 일으키며 횡전!
2대는 마트 뒤편에 펼쳐진 묘지에 돌진해 염상! “붓다를 죽여라!” “목을 쳐 제단에 바친다!” 약물에 절여진 블랙메탈리스트가 무기를 집어든다!
"염소 전후!" 무장밴에서 기어나온 외국인, 럭키 제이크는 결사적인 몸부림으로 논리트리거를 당겨 응전! BLAMBLAMBLAM!
“아밧-!” 중금속탄을 뒤집어쓰고, 롱소드로 무장한 블랙메탈리스트가 죽는다! 이들은 모두 웃통을 벗고 검은 하카마 차림이다. “해커가 죽었다!” “제기랄!” 스스무들이 제이크에 합류! BLAMBLAMBLAM! “””아밧-!””” 4명이 블랙 메탈리스트를 차례차례 총살!
네 명의 아웃로들은 묘지에 숨어, 총알을 재장전한다.”얼추 죽였나!?” “놈들도 3억엔을?” “아무래도 좋아! 계획은 실패다! 맙포가 오기 전에 도망치자!” “저... 저걸 봐!” 스스무가 도로 쪽을 가리킨다! 창문에서 불길한 노보리를 내민 후속의 블랙 메탈리스트 차량이 1다스정도!
순간, 의심은 확신으로 바뀌었다. 뉴스 프로그램을 본 블랙메탈리스트들이 IRC에서 연계해, 붓다가 몸값으로 해방되기 전에 참살하기로 집결을 시작한 것이다. 카나가와의 불길한 반붓다곡이 들리기 시작했다. 퇴로는 끊겼다. 아웃로들은 묘지를 달려, 몰로 도망치는 수 외에는 다른 길이 없었다.
4인의 아웃로는 어둠 속을 달린다. “이얏-!” 묘지 그늘에서 흰 칠을 한 블랙 메탈리스트가 나타나, 메이스를 치켜들고 덮쳤다. BLAMBLAM! '끄악-!' 사살! 곧 바로 다음의 블랙메탈리스트 출현! '이얏-!' BLAMBLAM! “끄악-!' 헤드샷 사살!
“총알이 없다!” 튀어오른 피로 얼굴을 물들인 스스무가 메이스를 주워들고 달린다. 뒤쪽에서는 블랙메탈 소리가 큰음량으로 울려 퍼진다. “”스파이럴 파멸 아마겟돈/나는 극히 불길한 마사카리를 치켜들어/쇼토쿠 태자의 군세와 싸우네/나의 피는 흑/나는 죽은자의 왕/나는 붓다의 대적/암흑의 다리가 나타나/신 없는 강을 넘어 공격하네””
“이얏-!” 돌연, 묘지 그늘에서 횃불을 든 블랙메타리스트가 나타나, 입에 머금은 알코올로 화염방사를 했다! “아이에에에!” 아웃로 중 한 명이 불덩어리로!
“서자!” 럭키 제이크가 간발의 차로 화염공격을 빠져나와 사격! BLAMBLAM! '끄악-!' 헤드샷 사살!
"아이에에에에!" 불덩어리 아웃로가 굴러다닌다. "그놈은 이제 틀렸어!" 세 명은 몰 뒷문에 있는 음식물쓰레기 폐기장으로 달린다! “우옷-!" 묘지의 그늘로부터 롱소드를 갖춘 흰 칠을 한 블랙 메탈리스트! BLAMBLAM! "끄악-!" "이얏-!" 스스무가 메이스로 박살! “아밧-!” “서자!”
녹슨 장갑벽. 그것은 묘지와 코케시몰을 가르는 격벽이다. ‘BIG싸다’ ‘ANATA’ ‘참치’ 등 흰색 페인트로 페인트칠을 한 벽 아래, 비상용 락 도어가 있다. 하지만, 열리지 않는다. “전자락!” “제기랄!” 메이스로 두들겨 패도 꿈쩍도 하지 않는다. 블랙메탈리스트의 횃불이 다가온다.
“내가 할께” 제이크는 혀를 차며, 위법 생체 LAN 단자로부터 케이블을 늘린다. 휴대 방화벽을 2개 카마해, 도어에 병렬 LAN 직결. 머리가 부들부들 떨리고 코피가 떨어진다. 야키바 어태치먼트스러운 거친 해킹. KBAM! 비상도어의 전자제어판이 맛이가서 연기를 내뿜는다. 경보음이 울린다.
활로는 열렸다! "뒈져라!" "전후하세요!" 아웃로들은 뒤쫓는 반붓다 전사들에 대해 일제 소사! BLAMBLAMBLAMBLAM! “””아밧-!””” 그리고 비상문 안으로 철수! 안쪽에서 물리락을 걸었다. 쓰레기 집적소. 몰 폐기식품의 케미컬 부취가 이들을 맞아들인다.
“지금 몇명이야” “3명” “몫이 늘었네, 빌어먹을 녀석” 아웃로들은 재장전을 실시해, 사이버네 아이를 암시 모드로 전환해 나아간다. 녹색의 LED 불빛으로 희미하게 비추어지는 쓰레기 집적소. 파오-, 파오-, 파오-. 비상 봄보리가 둔한 붉은 빛으로 허무하게 회전하며, 녹색 LED 빛에 섞인다.
제이크는 사이버네 후각의 역치를 올리면서, 이 궁지를 벗어나는 한편, 돈을 얻는 수단을 계속 생각한다. 붓다를 체포했다는 남자는, 몰 중심부의 UNIX 제어실에 자리를 잡고, 미친 점내 방송을 계속하고 있다. 후방에는 반 붓다군. 정면 주차장에는 NSPD. 앞문의 타이거, 뒷문의 버팔로를 방불케 하는 상황.
“죽는담마!” 선두로 나아가던 아웃토로가 느닷없이 야쿠자 슬랭으로 위협했다. 참치 머리가 폐기된 컨테이너 옆에, 사람의 그림자를 보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코케시마트 작업복을 입은 남자는, 폐기된 참치 머리를 계속 덥석덥석 물고 늘어진다. 샤굿! 샤굿! 샤굿! “뭐얌마!” 노호도 개의치 않는다.
“점내를 안내해라! 3억엔이 가져가져 버려진다구!” 아웃로가 총구를 들이밀어 접근. 해커를 잃은 지금, 그들에게 남겨진 선택지는 한정되어 있는 것이다. 하지만
“당신, 기다려” 제이크가 무엇인가를 알아차린다. “심장 소리 스캔이…!” 다음 순간 선두 아웃로는 보았다. 코케시마트 작업원의 가슴 큰 구멍을!
작업복은 피투성. 시체같은 그 얼굴은, 눈과 입으로부터 기괴한 불꽃을 방불케 하는 빛을 발하고 있다! 마치 즘비다!”ARRRRGH!”참치의 생머리를 내던지고, 아웃로를 덮친다! “아이에에에에에!” BLAMBLAMBLAM! 일제사격! 하지만 죽지 않는다! “서자!” “아밧-!” 헤드샷 사살!
"놀라게 하고말이야!" 아웃로가 작업원의 시체를 찬다. “이 몰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야” 스스무가 작업원들의 시체에서 냉정하게 ID 모자를 벗겨, 쓴다. 럭키 제이크는 탈출수단을 궁리하며, 식은땀을 흘리며 ZBR담배를 피웠다. 피가가가-! 직후, 작업원들의 IRC 트랜시버가 울린다.
이상한 아트모스피아가 장내를 압도한다. 3인의 아웃로가 위태로운 눈빛으로 서로를 쳐다보았고, 스스무가 트랜시버를 잡았다. "하이, 모시모시, 모시모시……!" 스스무의 미간에 굵은 땀방울이 맺힌다. “하이, 하이……뭐라고……” 전원이 꿀꺽하고 침을 삼킨다. “코메 에어리어, 코메 에어리어구나……”
“도대체 어떻게 된 거야, 몸값 3억엔은 어떻게 됐어?” 아웃로가 스스무에게 묻는다.
“몸값 3억엔은 이미 실려 나갔다……”스스무위 얼굴은 두부같이 창백했다.
“이 즘비를 방불케 하는 작업원은?” 제이크가 묻는다.
"모르겠어" 스스무는 머리를 절레절레 흔든다. “그러나 마트 안에 산더미처럼 있는 모양이야.”
IRC 트랜시버가 밝힌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통신 상대는, 럭키 제이크 등과 마찬가지로, 몸값 3억엔을 노리고 잠입한 핵&슬래시 일당이었다. ……선객이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들 역시 정체불명의 즘비에게 습격당해 코메 에리어에 몰렸다고 한다.
과연 3억엔은 지금 어디에, 벌써 범인의 손에 들어간 것인가. 점보제트는 착륙할 수 있을까. 수수께끼가 수수께끼를 부른다. 아웃로들의 뉴런에서는 처리할 수 없는, 거대한 음모의 그림자……! 그 안에서 도출되는 명확한 앤서. 즘비는 머리를 쏘면 죽는다. 총알로 놈들을 죽이고, 3억엔을 빼앗고, 도망치지 않으면.
가가가-! IRC 트랜시버가 배터리가 나가. 단말마 같은 노이즈 음성이 닿았다.
”……알겠냐, 조심해라……닌……ㅈ……”
“어이, 기다려, 지금 뭐라고 했어!” 스스무가 외친 직후, 스모토리 작업원 즘비 2명이 달려들어 락 문을 부수고, 2다스에 가까운 굶주린 작업원 좀비가 봇물 터지듯 들이 닥쳤다.
“망할 놈이!” 아웃로 중 한 명이, 간직하고 있던 신품의 중금속탄 피스톨을 스스무에 던져 건냈다. 다음 순간, BLAMBLAMBLAMBLAMBLAMBLAMBLAMBLAMBLAMBLAMBLAMBLAM! 세 명의 아웃로는 일제히 총알을 흩뿌리고, 엘리베이터 리프트로 도망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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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에에에!” 코케시마트 작업원은 실금하면서 점내 계단을 굴러 떨어져, “후루츠”라고 쓰여진 제품 진열장 앞에 멈췄다. 그 눈은 공포에 크게 떠있다. 노이즈가 섞인 점내 방송은 농성범의 미친 주장을 되풀이한다. NSPD는 정면 주차장을 활주로로 한다고 하는 필사의 호소를 계속한다.
텅 빈 마트점내. 여기저기 피투성이. 통상 영업시와 같은 라이트 업 광량이, 사태의 이상함을 부각시킨다. 바로 옆에는 머리를 샷건으로 파괴된 즘비 작업원들의 사체가 뒹군다.”아이에에에에에!” 그러나 이 작업원을 정말로 무서워하게 하고 있던 것은, 위압적으로 다가서는 한 사람의 남자였다.
“아이에에에에에! 닌자! 닌자왜!? 당신은, 3억엔을 운반한 정부의 에이전트라고 생각했는데……! 왜!?” 불쌍한 작업원은 외쳤다. 그렇다, 눈앞에 선 남자의 장속…명백히 닌자의 그것이다!
"저승길에 선물로 가르쳐 주마. 일어서" 닌자는 비웃듯이 말했다.
“하이” 작업원은 일어선다.
“제 이름은 새크리파이서입니다. 이제 생존도 거의 없으니, 당신이나 정성들여 죽이겠습니다."닌자가 고압적으로 아이사츠했다
“왜!?”
"즐거움을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이이이야야야얏-!" 양팔을 복잡하게 움직이며, 기분나쁜 카라테 샤우트를 발한다!
"이얏-!" 닌자의 춉이 가슴을 관통하고, 작업원의 심장을 뽑아낸다! “아밧-!?” “새크리파이스·켄! 이얏-!” 그것을 작업원의 입에 밀어넣는다! 심장이 녹색으로 타오르며, 한순간에 불쌍한 희생자의 머리를 안쪽에서 부터 모조리 태워버렸다! "아밧-!" 그리고 새로운 즘비가 태어났다.
나무아미타불! 무슨 무자비하고 무서운 짓수인가! “아밧……” 새로운 즘비로 변한 작업원은, 고기를 찾아 비틀비틀 걷기 시작했다. 머리 안쪽에서 기분나쁜 녹색의 빛을 발하면서.
“우왓핫핫하하하하하하하하하!” 새크리파이서는 염소형의 기분나쁜 멘포로부터 홍소를 터뜨렸다.
SMAAAAAASH! 다음 순간, 앞쪽 록 문이 몸통박치기에 의해 강제로 열리면서, 즘비 떼에 쫓기는 피투성이 중무장 아웃로 3인방이, 이 식품매장으로 굴러 들어왔다. 그리고 홀 막다른 곳에 있는 닌자와 눈이 마주쳤다.
“염소 전후” 럭키 제이크는 죽음을 각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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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줄거리: 네오사이타마에서 긴급사태가 발생했다. 붓다를 체포했다는 한 남자가 코케시몰을 점거하면서 일본 정부를 상대로 3억엔의 몸값과 오키나와 도주용 점보제트기를 요구한 것이다. 3억엔을 노려 5명의 아웃로가 집결. 하지만 몰 안에는 닌자의 짓수로 만든 대량의 즘비가!)
“점보제트는 아직 멀었나!” 제트 전투기 조종사를 방불케하는 사이버 풀페이스 헬멧을 쓴 남자가 붓다로 보이는 불쌍한 인질의 머리에 총을 들이대고 있다. “아이에에에에에……”코케시마트의 마대를 머리로부터 씌운 인질은, 가냘픈 비명을 흘러 내었다.
“진정 해 주십시오, 현재 NSPD가 몰 주차장의 차량을 옮기고 있습니다.” 3억엔을 운반해 온 정부 관련 에이전트로 보이는 선글라스에 검은 옷의 남자들이, 방 입구 부근에서 일렬로 늘어서 있다. 그리고 모두 동시에 손수건으로 이마의 땀을 닦는다. 이들의 넥타이에는 ‘천하’를 형상화한 신비적인 엠블럼.
“좋아! 서두르라고! 나는 이제 3억엔을 확인하러 돌아간다. 그 선으로부터 접근하면…BLAMN! 망할 붓다 놈의 머리에 두 번째 케츠 구멍이 날 거라고 알아라!” 범인은 LAN직결권총의 총구를 좌우로 어수선하게 흔들며, 에이전트들을 위협한다.
“’하이”” 흑복의 사나이들은 깊숙이 오지기를 했다. 또다시 완벽한 통일감. 마치 다섯 쌍둥이. 아니 그들은 클론이었다. 그들은 정부 관련 에이전트로 위장된, 클론 야쿠자들이다……! 그들은 필요하면, 범인을 즉시 사살할 수 있다. 하지만, 하지 않는다. 모든 것은 아마쿠다리 섹트의 음모를 위해서이다.
이 센세이셔널한 사건은 당초, 아마쿠다리와는 전혀 무관한, 흔한 한 명의 발광매니악이 일으킨 것이었다. 하지만 아마쿠다리는 대중의 주목도를 눈여겨 보았다. 범인에게 몸값 3억엔을 주고, 그뿐만 아니라 도망에 성공시킨다. 과연, 그로 인해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
3억엔나 되는 돈이 암흑 속에 녹아들고, 게다가 소극적 대응밖에 못했던NSPD에 대해 시민들의 비난이 집중될 것이다. 바로 아부하치토라즈. 물론 범인과 인질은 오키나와에서 살해될 준비가 되어있다. “아이에에에……”어느 쪽이든 죽는다……그 무자비한 운명따위는 알 수 없는 채로, 인질은 기도하듯이 실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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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케시몰 893호점에서는, 범인의 농성이 계속되고 있사와요. 이미 몸값은 지불됐지만 아직 인질은 풀려나지 않고…”” TV화면 속에는, 풍만한 오일란 뉴스 캐스터가 자극적인 동작으로 다리를 꼬았다.
“묘한 기분이구만” 어둠 속에 주저앉은 피투성이 슬래셔가 혀를 찬다.
"내가가 침입한 몰의 공중촬영 영상을 보고 있다니" 슬래셔는 머리를 감싸 쥐었다. 이곳은 매장 내 쌀 창고. 발 밑에는 즘비의 사체와 희생자들의 사체가 널려 있다. “붓다의체포, 3억엔나 되는 몸값, 즘비, 그리고 닌자…우린 말도 안 되는 음모에 머리를 처넣은 바보 쥐인가?”
"이봐, 세키토리=상, 뭔가 대답해 줘. 미쳐버릴 것 같다. 어디까지가 현실이고, 어디까지가 내 망상이야. 나는 조금 토로분말을 너무 많이 해버린 건가? 응?”이라고 슬래셔는 ZBR를 팔에 주사하면서 장갑 후스마 앞에 있는 동료에게 말했다. 스모토리다.
머리와 팔을 중점적으로 불법 사이버네화한 그 스모토리는 홀로 장갑 후스마를 누르고 있다. "이건 전부 현실이야……그렇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어. 그리고……” 그가 조금이라도 긴장을 늦추면, 대량의 즘비가 이 창고내에 눈사태처럼 들어올 것이다. "우리가 여기 마침 있게 된 것은, 운명이었어."
“운명.....?” 슬래셔가 ZBR유래 코피를 손으로 닦으며, 멍한 얼굴로 스모토리에게 물었다. “운명이란 뭐냐, 세키토리=상”
“붓다를 구출하는…… 운명이다” 스모토리가 이를 악물고, 여력을 쥐어짜며 말했다.
"……아아?" 슬래셔는 고개를 갸웃했다.
“3억엔을 노렸던 거 아냐?”
“나는 처음부터 붓다를 구출할 생각이었어.”
“그렇군” 슬래셔는 전지가 다 닳은 트랜시버를, 두꺼운 컴뱃 부츠의 바닥으로 답답한 듯이 밟아 부수면서 투덜거렸다. "망할놈이, 고장나서 이젠 쓸모가 없어."
즘비 떼가 장갑 후스마를 두드리는 섬뜩한 낮은 소리가 쿵쿵 쌀 창고 안에 울려 퍼진다. "돗소이! 돗소이!" 스모토리가 이를 악물고, 양손 양발에 힘을 준다. 오래 못 버틸 것이다. 그는 주저앉아 담배를 피우는 슬러셔에게 호소했다. “야, 이제 ZBR를 다 했지. 도와줘.”
“어차피 아무도 안 와. 몇 분 지난 줄 알고. 그쯤에서 즘비에게 먹혔을 게 분명하잖아” 슬래셔가 강력한 자젠 담배 연기를 내뿜으며 웃는다. 그의 얼굴에는 최고 난이도의 선문답을 푼 각자처럼 깊고 잔잔한 체관이 새겨져 있었다. “변변치 못한 인생이었어. 붓다퍽이다" * 각자는 우주와 인생의 진리를 깨달아서 모든 의혹과 번뇌를 버리고 마음의 안정을 찾은 사람을 뜻한다
"이봐, 붓다를 욕하지 마……그냥 두지 않는다……!" 스모토리가 으르렁거렸다. “붓다퍽-!” 슬래셔는 양손으로 손가락을 치켜들고 외친다. 나무아미타불! “어이, 뭐하는거야!?……트랜시버를 부순 것인가? 이 사이코 녀석……!” 이상 사태를 알아차린 중상의 해커가 창고 안으로부터 달려온다!
“붓다를……!” 스모토리가 귀신의 형상으로 노려본다! “그만둬! 그만둬! 바보! 굉장한 바보! 내부싸움 할 상황이냐! 3억이 눈앞이라구!” 해커가 혈안으로 중재에 들어간다. "붓다……퍽! 붓다……애스홀!" 슬래셔는 양 손가락을 세워 상쾌한 표정으로 외쳤다. “애스홀!!”
사체로 가득한 쌀 창고 안에, 극한 폐쇄 상태의 광기가 가득 찬다. 돌이킬 수 없는 광기가 “그만둬! 바보!" "붓다……애스홀!!" "우옷-!!" 순간, 미친듯이 격노한 스모토리는 장갑 후스마에서 손을 떼고, 폭주기관차를 방불케하는 기세로 슬래셔로 돌진했다! 그리고 잡고 내던진다!
“돗소이!” “끄악-!” 스모토리의 괴력에 내던져진 슬래셔는, 머리부터 쌀 탈곡기 투입구로 빨려 들어간다. 전자 마이코 음성이 울리고, 자동으로 탈곡이 시작됐다! "아바바바바바밧-"! 마치 네기토로다! 하지만 그럴 상황이 아니다! 봇물 터지듯 즘비들이 쏟아져 들어온다!
“아바바바바바밧-!” 투입구에서 두 다리만 위로 내민 상태에서 슬래셔는 몸부림치며, 단말마의 비명을 지른다. 즘비들은 배출되는 신선한 고어에 떼지어 모였다. 그 얼마 안 되는 유예시간을 이용해, 스모토리와 해커는 쌀창고 안쪽으로 도망간다! "나에게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 해커가 외친다!
과연 그들은 무엇을……총도 총알도 다 떨어진 상태에서, 무엇을 하려는 것인가!?……큐이이이이이! 곧이어, 날카로운 회전음이 어둠 속에서 울렸다. "아밧-!" "아밧-!" "아밧-!" 그리고 몰려온 즘비들이, 차례차례 분쇄되어 간다!
오……보라! 무슨 극한 상황하에서도 결코 서바이벌 정신을 잃지 않는 인간들의 재치인가! 스모토리의 사이버네 팔뚝에 쌀 탈곡기 예비 드럼부츠가 장착되어서, 고속 회전하며, 가공할 즉석 분쇄무기로 변해버린 것이다."아밧-!" "아바바밧-!" 둘은 남극 얼음쇄선을 방불케하며 즘비 대군을 헤쳐 나간다!
"돗소이!" “아밧-!” "돗소이!" "아밧-!!" SPLAT! SPLAT! SPLAAT! 즘비가 차례차례 분쇄되어 피보라가 흩뿌려진다! 2명은 창고로부터 탈출! 하지만……고어로 베이는 맛이 무뎌진다! "아이에에에에에!" 해커가 넘어뜨려지고, 스모토리에도 즘비가 몰려든다! ”붓다!”
그 외침을 들은 남자들이 있었다. 남자들은 총탄으로 이에 화답했다. BLAMBLAMBLAMBLAM! 즘비를 헤드샷 죽이기!”빌어먹을 녀석!” “서자! 붓다! 전후해 주십시오!” 그것은 생존자와 합류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코메·에리어에 도달한 스스무와 럭키 제이크였다.
【NINJASLAYER】
【NINJASLAYER】
붐붐붐부붐부붐부움, 붐붐붐부붐부붐부움. “오늘도, 내일도, 코케시, 코케시……” 마음이 설레는듯한 베이스 BGM에 맞추어, 프로그램된 전자 마이코 음성이 엘리베이터 내에 울려 퍼진다. 온몸을 튀긴 피를 칠한 엄숙한 4명의 아웃로가, 그 안에서 총알을 재장전한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붓다는 내 아파트 지하에서 밤낮으로 위조지폐를 인쇄하고 있었다! 그 소리가 내 방에 울려와서 난 잘 수가 없어!” 미친 범인의 점내방송이 울려퍼진다. 움직이는 사체, 탄환, 그리고 체포된 붓다. 수수께끼가 수수께끼를 부른다. 살아남은 4명의 아웃로들은 대형 업무용 엘리베이터로 49층으로 향하고 있었다.
빠직빠직하고 비상 봄보리등이 명멸한다. 노후 엘리베이터는 비명을 지르듯 도르래를 삐걱거리며, 완만한 움직임으로 수직 구멍을 기어오른다. '맛있는고기입니다' '하이'라고 적힌 식품 포스터가, 기다리고 있는 불길한 운명을 암시하는 듯하다. 그들은 제한된 시간 내에 정보를 정리하고, 작전을 세워야 했다.
'3억엔이 눈앞이라고' 스스무가 말한다. “그런데 문제는…… 닌자다.” 해커 QWERT555의 목소리가 떨린다. “움직이는 사체는 과학으로 설명이 될 것이다. 그런 영화를 본 적 있어. 하지만 닌자는 무리다. 우리 모두, 분명히 닌자를 봤어. 닌자가 실재한다면, 우린 이미……”
"하지만 그 닌자는, 일제사격을 받고 도망갔다." 스스무가 말한다. “사이버네 아이에서도 패턴 보족할 수 없을 정도의 속도로 연속 옆구르기을 하면서 말이다” “우리 때도 그랬었다. 닌자는 우리를 죽이지 않았었다.” QWERT 555가 고개를 끄덕인다. "즘비랑 싸우는 것을 구경하는 것 같았었다”
”지금으로서는, 일지도” 제이크가 말한다. “이 얘기를 할 때마다 나는 사이코자식이라고 생각되어왔다. 나는 전에도 몇번 닌자를 봤어. 나는 카라테로싸운 적도 있어.” 모두들 한순간, 광인을 보는 눈으로 그를 바라봤다. 하지만 진실의 무게가, 이 불법체류 외국인의 말에는 있었다. “그녀석들, 괴물들이야"
“닌자가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는, 생각만 해봐도 소용없다. 신비로운 존재라구. 놈들의 머릿속에 있는 것은, 불쑥 튀어나와 죽이는 것, 그것뿐이다. 그것도 되도록이면 상대방을 강요해서 죽이는 걸 좋아해” 제이크는 설명했다. 하지만 스모토리가 떨떠름한 얼굴을 만들었다.”……진심으로 닌자가 실재한다고?”
“그럼 너, 붓다가 체포됐다는 거야? 저 커피 원두 봉투를 뒤집어씌워진 인질이 붓다라고 생각하는 거냐?” 제이크가 대꾸한다. 스스무가 얼굴을 찌푸렸다. 해커도 스모토리의 그림자에서 제스처를 만들어, 위험을 알린다. 스모토리 외에 누구도, 붓다 체포를 믿지 않는다. 그러나 그 질문은 경솔하다.
스모토리는 작은 눈을 부릅뜨고 제이크를 노려봤지만, 상대는 외국인이어서 참았다. 그리고 이성적으로 말했다. ”두타 자루를 벗길때 까지는모른다. 누구에게도, 붓다인지 아닌지 알아맞힐 수 없다. 혹시 붓다였다면, 세계는 돌이킬 수 없게 되버린다. 넌 그래도 되겠나?”
“슈뢰딩거의 고양이인가……!” QWERT555가 갑자기 뭔가를 깨달았다. "고양이" "뭐야 그게?" 아무도 모르는 것이었다. “구세기의 코토와자다. 뚜껑을 열어보기 전에는, 붓다인지 아닌지 모른다. 즉 양자론적으로는……붓다의 가능성이 항상 50% 존재한다” “젠을 방불케 하는구나” 제이크가 수긍했다.
"그런게 아니야” 스모토리가 고개를 저었다. “경건함……아니, 선량한 영혼이 시험받고 있다. 인간 누구나 마음속에 있는 선한 영혼이. 한 가지 확실한 일이 있다. 붓다는 나쁘지 않다. 좋은 놈이야. 그게 비겁한 놈한테 잡혀서 총으로 찔리고 있어.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 있겠나? 그런 거야”
엘리베이터 내에 폐쇄극한공간의 광기가 가득하다. 49층이 가깝다. 파티의 마음은 제 각각이다. 이대로 가다간 다 죽겠어. 이를 눈치채고, 스스무가 말했다. “의론은 끝이다. 내가 리더가 되겠다” 전원이 그에 합의했다. 그가 최연장자 즉 선배이기 때문이다. “닌자와 즘비는 깊게 생각 하지 마”
스스무는 힘차게 주먹을 쥐었다. “알겠나 3억엔이다, 아무튼 3억엔만 생각해라. 방해하는 패거리는 총알을 때려 박아 죽인다. 그리고 살아서 도망간다” “좋은 소리 하네” 제이크가 웃는 얼굴로 담배를 피운다. “심플한 건 좋아한다고. 세상이 내일 멸망하더라도, 3억엔을 갖고 있는 게 좋을 게 뻔해.”
“넌 어때, 세키토리=상. 3억을 빼앗는다는 것은, 붓다를 구하겠다는 것이다.” “난 3억은 필요없어. 붓다 생각만 하고 있다. 세계를 구하고 싶어” 스모토리는 뇌내에서 디지 염불을 반복해 재생했다. 전자가 젠을 방불케 하여 정해 간다. "그래, 그렇게 해라" 스스무가 웃는 얼굴로 어깨를 두드렸다.
47층을 통과. 4명은 임전 태세를 취한다. “여기서 살아서 도망가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어려울 것이다. 그 난이도를 10이라고 하면, 3억 가지고 도망치는 것은 고작 11 정도다. 이런 우화가 있다. 우리들은 붓다의…” 스스무가 다시 말한다. "아니, 어떤 아파트에 핵&슬래시를 했었다"
“그랬더니 그곳은 공교롭게도 예수의 집이었다. 예금 통장을 발견했는데, 놈이 돌아왔버렸다. 그녀석은 무지막지 강적이다. 그냥 도망가는 것도, 통장 갖고 도망가는 것도, 놈을 퍽하고 나서 통장 들고 도망가는 것도, 난이도는 거의 똑같아." 스스무는 산탄총을 콕킹했다. "그럼 해보자꾸나."
"쇼토쿠 태자여, 수호있기를" 스모토리가 기도한다 “49층 이와요” 전자마이코 음성이 울리고 엘리베이터 은색 문이 열렸다. 대비되어있던 즘비의 큰 떼가, 일제히 덤벼든다. 그러나 즉석에서 결성된 네 명의 핵&슬래시는, 그걸을 베어 가르는 총알과 칼날과 광기덩어리로 변하여 무섭게 뛰쳐나왔다.
(지난줄거리: 네오사이타마에서 긴급사태가 발생. 붓다를 체포했다고 주장하는 남자가 코케시몰을 점거하면서 정부에 3억의 몸값과 도주용 점보제트를 요구한 것이다. 3억을 노려 럭키 제이크를 포함한 내일 없는 아웃로들이 몰에 침입. 하지만 그곳에는 닌자가 만든 대량의 즘비가!)
“농성개시로부터 벌써 12시간이상 경과이와요”우아한 오이란 뉴스 진행자가 신비로운 미소를 지으며 대담하게 다리를 꼬았다. NSTV사의 뉴스 영상은, 맙포에 포위된 교외 코케시몰 앞 주차장의 공중촬영 영상을 반복할 뿐이다. 당연히 닌자나 즘비의 사실은 은폐되고 있다.
아마쿠다리에게 불편한 정치 스캔들도, 모두 이 자극적인 사건 중계로 덮어 감추어지고 있다. "실제 맙포가 한심해!" "세금도둑!" "좀 더 강경하게 해줬으면!" 감쪽같이 여론 유도되는 네오사이타마 시민! 아마쿠다리가 획책하는 상위 경찰기구 하이뎃카의 암흑의 발걸음 소리는, 바로 가깝다!
“붓다를 체포했다니, 전례가 없어”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며 TV화면을 주시하는 것은, IRC도 연결되지 않은 하층 노동시민. “본격파의 발광매니악이군” “죽이게 놔두면 종교 문제인가?” “몰라” “예수로 했었음 했는데 말이야. 어디의 이디오트라도 다 알아. 붓다는 몇천 년 전에 죽었단걸”
“예수도 죽었잖아?” 붓다펑크가 반박한다. 불량배가 오징어 케밥을 볼에 가득 넣으며, 의기양양한 얼굴로 말한다. “어-?! 네가 이디오트냐! 영화에서 했잖아……부활했다구……예수는……그러니까 됐어……” “붓다도 부활한다는 모양이야” 붓다펑크가 엄숙한 표정으로 말한다.
“아아……? 부활하는 거야……? 붓다도……?” 불량배가 놀란 듯한 얼굴을 하고, 케모맥주 잔을 내려 놓았다. 붓다펑크가 선문답을 방불케 하는 목소리로 말했다. “즉,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대” 그자신에게도 그 단어의 의미는 모른다.
"기다려봐, 부활하면 어찌되는거야…? 그래서, 만약, 붓다가 살해당하면……?" 불량배가 다른 손님들에게 묻는다. ……빛과 어둠의 최종 전쟁이 발발한다……거대한 스톤도어를 밀어 열고 지하로부터 언데드 퀸이 인솔하는 불사자가 흘러나온다……빅뱅과 반대의 현상이 일어난다……. 갖가지 억측이 난무했다.
"너, 너희들 진심으로 말하고 있는 거냐?" 불량배는 미신들을 듣고, 자신도 불안한 얼굴을 만들었다. 직후, 동료들은 서로 얼굴을 마주보며 웃었다. "그럴리가 있겠어!" "붓다 따위 실존하지 않아!" "하지만 머쉬룸 먹고 죽었다고!" ''우왓-핫핫핫하!” 나무아미타불!
한편 그 무렵, 4명의 아웃로가 사생결단적으로 몰을 돌진한다! 총탄과 산탄, 회전탈곡바가 즘비 물결을 가른다! BRAKKA! BRAKKA! BLAMBLAMBLAM “”아밧-!””' 즘비를 헤드샷살! SPLAAAAT! “””아바바바밧-“”” 회전분쇄살!
SPLAT! SPLAT! SPLAT! 즘비들의 튀어나오는 피가 스스무=선배, 럭키 제이크, QWERT555 그리고 사이버네 오른팔에 탈곡 바를 장비한 스모토리의 거구를, 토마토 축제를 방불케 하며 붉게 물들여 간다! “쏴! 쏴! 죽여! 3억엔을 빼앗자!" 스스무가 미친 듯이 외친다!
생존을 걸고 똘똘 뭉친 이 즉석 핵&슬래시 사이에는, 기묘한 유대감마저 생겨나 있었다. “3억을 손에 쥐면 어떡할건데!?” 럭키 제이크가 웃으며 쌍권총으로 중금속탄을 뿌린다. "대출금을 완제해서 최신형 사이버 장비로 대출받을거야!" 스스무가 산탄총을 코킹하며 외친다.
“아바-“ 그늘에서 점원 즘비! BRAKA! 스스무가 산탄총으로 죽임! “아바-“ 그늘에서 더욱 점원 즘비! “아이에에에!” QWERT 555가 위기! “서자!” BLAMN! 제이크가 지원사격으로 죽임! “할렐루야! 그 직결총, 야마다사 커스텀인가!” 스스무가 웃는다. “그래!” “좋지!”
“제이크=상은 3억으로 뭐할거야!?불법체류 외국인씨여!?" BRAKKA! BRAKKA! BRAKKA! 산탄살! “”아바-!”” “범죄이력 세탁하고, 이번에야말로 쿄토공화국을 거쳐 고국으로 돌아갈거야! 사요나라다!” BLAMBLAMBLAM! 헤드샷살! “”아바-!””
“섭섭하구나 럭키 제이크=상! 그럼 이젠 함께 비즈를 할 기회도 없는 거야!? 네오 사이타마에게는 미련없나!?” BRAKA! BRAKA! “미련인가, 아소비 클럽에서 만난 오이란 정도야. 네오 사이타마에게는 이제 넌더리가 나서……끄악-!?” 돌연 그늘에서 마사카리의 일격!
“”아바-“” 하카마에 웃통을 벗은 안타이부디즘 블랙메탈리스트 즘비가 그늘에서 출현한 것이다! 흉악한 마사카리와 롱소드로 무장하고 있어 접근을 허용하면 귀찮은 적이지만 헤드샷은 유효하다! “죽어라!” BLAMBLAMBLAMBLAM!! “””아바!”””
BRAKKABRAKKA “””아밧-!””” 더욱 산탄살! “우정!” QWERT555가 쓰러진 제이크를 놀리듯 도와준다. 제이크는 어깻죽지의 사이버네로부터 가볍게 불꽃을 튀기고 있다. "우정!" 제이크가 웃으며 일어선다. “아이에에에!” 직후, QWERT555가 외친다!
“”아바-“” 손괴즘비가 어둠을 뚫고 기어 들어가 해커의 발을 잡은 것이다! “서자!” 기어다니는 적의 헤드샷은 어렵고 탄알을 헛되이 소비하기 쉽다! "돗소이!" 알아차린 세키토리가 탈곡 바를 회전시켜 베어내고, 그것을 바로 네기토로로 바꾸었다! “””아밧! 아밧! 아바바바바밧-!”””
“”아바-“” 자세를 가다듬은 네 명 앞에, 이번엔 자극적인 제복의 오이란 즘비 떼가 그늘에서 출현! 움직임은 완만하지만 넋을 잃고 바라보면 접근을 허락해 위험하다! 여기도 역시 비정한 헤드샷이 중요하다! “죽어라!” “서자!” BLAMBLAMBLAMBLAM!! “””'아밧-!!”””
“”아바-“” 휠체어를 탄 노파와 그 아들로 보이는 남자 즘비가 앞쪽에서 다가온다! 불쌍한 민간인조차 닌자의 짓수에 의해 처참한 몰골이 되고 말았지만 방심할 수 없다! 아들 즘비부터 차례대로 헤드샷으로 죽인다! “죽어라!” “서자!” BLAMBLAMBLAMBLAM!! “”'아밧-!!””
“””아바-“”” 다시 하카마에 웃통을 벗은 안타이부디즘 블랙메탈리스트 즘비가 물체에서 출현! 익숙해진 상대라 생각하고 총알 절약에 나섰다간 치명적인 실수가 된다! 여기도 역시 스토익하게 헤드샷 죽이기! “죽어라!” “서자!” BLAMBLAMBLAMBLAM!! “””'아밧-!!”””
“쇼토쿠태자!” 성인의 이름을 외치며 눈을 부라린 붓다 광신자 스모토리는 피로 무디어진 탈곡바를 재구동시켜, 쏘지 못한 즘비를 네기토로로 바꾼다! “””'아바바밧-!””” “스고이!” “전후 이예-!” “배점!" 다른 아웃로 3명은 만면의 미소로 칭송한다! 나무아미타불! 광기다!
“앞으로 수십 미터만 가면 부처가 있는 제어실이다!” 해커가 뇌내 모니터에 투영된 와이어 프레임을 해석한다. ……그 때, 그늘에서 불쑥 나타나 네 사람 앞에 가로막고 선 거구! 다른 즘비의 다리를 치킨바인 양 동식하는 괴물은 어쩌면! “아바-“스모토리 즘비다! 복부가 가스 팽창하여 기괴!
합류 전, 이들은 스모토리 즘비로부터는 계속 도망쳤다. 터프하고 계속 쏴도 쉽게 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3억엔과 붓다는 눈앞! 무심코 그 다리나 배를 노리고 싶어 지지만, 역시 여기도 기본에 충실한 헤드샷살이다! “죽어라!” “서자!” BLAMBLAMBLAMBLAMBLAM!
“아바” 스모토리 즘비는 그 거구 때문에 아직 쓰러지지 않는다 .괴력을 살려, 가까이 있는 오브젝트를 함부로 사격자를 향해 던지면서, 딱딱한 움직임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죽어라!" "서자!" BLAMBLAMBLAMBLAMBLAM! 더더욱 머리에 탄환을 집중! 와자마에! 격파가 눈앞이다!
하지만 그때! "이얏-!" 사취와 고어를 베어가르며 연속으로 날아오는 네 장의 수리켄! “끄악-!?” “서자!” “아이에에에에!" 닌자의 가공할 투척무기가 아웃로들의 총기에 꽂혀, 제어소자를 파괴하거나, 랜선을 찢었다! 어둠 속에서 파직파직 튀는 불꽃! ALAS!
"아뿔싸, 닌자가 있었다……!" "제기랄놈!" 애써 생각 밖으로 내몰았던 절망적 악몽……닌자가, 다시 그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도모, 새크리파이서입니다. 여흥은 끝이에요” 즘비 무리 속에서 걸어 나와, 두 손을 번쩍 든 도발적 자세를 취하는 산양모양멘포의 닌자!
【NINJASLAYER】
【NINJASLAYER】
CLICK! CLICK! "총이 안 돼!" "사이드암 중점!" "늦었어!" 아웃로가 외친다! “아바-“ 스모토리 즘비가 바로 옆의 UNIX를 집어던진다! CABOOOOM! “””끄악-!””” 폭발에 휘말리는 세 사람! “세인트 니치렌!” 세키토리가 폭풍을 버티고 돌진한다!
거구와 거구가 정면충돌! 분노에 찬 탈곡기 바가 회전하여 스모트리 즘비의 머리 분쇄! "아밧! 아밧! 아바바바바바밧-!" 부서진 토마토 주스 서버를 방불케 하듯 피가 튀긴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하지만 닌자가 다시 무자비한 수리켄 투척 개입! "이얏-!" "아밧-!" 세키토리의 머리에 명중!
나무삼! “아바-” 머리를 완전히 분쇄당한 스모토리 즘비가 쓰러진 것과 거의 동시에 “아……아……”세키토리 또한 뇌내 사이버네 장치에서 파직 파직 불꽃을 튀기며, 힘없이 양 무릎을 꿇었다. 도표 위라면 패배를 의미한다. “게임 오버다” 새크리파이서가 산양멘포를 흔들며 크게 웃는다.
“죽어라!” “서자!” “아이에에에에에!”BLAMBLAMBLAM!주 무기를 빼앗긴 3명은 핸드건으로 즘비의 대군에 대항을 시도해도……어쩔 도리가 없다. 그것은 밀려오는 파도에 돌을 던지는 것과 다름없는 우행으로 보였다. 즘비 떼가 이들을 뒤덮고, 고기를 찢어, 물어 삼키려 한다.
“우웃-!” 자신도 즘비의 파도 속으로 가라앉으며, 세키토리는 이를 악물었다. 그는 오늘날까지 수많은 범죄행위에 손을 대 왔다. 이러한 최후는 인과응보일 것이라고 자신에게도 생각되었다. 하지만 오늘만은, 오늘만은……! “붓다! 인과응보는 조금만 기다려줘! 나는……!”
뇌내 사이버네가 불꽃을 날리며, 미친 전자가 서킷을 달린다. 더 이상 성구도 성인명도 도출하지 않는다. 하지만……붓다를 구하고 싶다! 오직 그 한마음뿐이었다! "붓다! 조금만 더 기다려줘!" 세키토리는 다시 일어섰다. “붓다! 붓다! 나는 당신을 구하러 가고 있어!”
오른팔의 탈곡기 바가 다시 윙윙 소리를 내며 즘비를 분쇄하기 시작한다. 오늘에야 겨우, 그는 자신이 태어난 의미를 깨달았다! 왜 자신의 육체를 중사이버네 치환해 왔는지를 깨달았다! "돗소이!" “”''아밧-!””'' 붓다가 휘두르는 칼과 같은 기세로, 동료를 삼킨 즘비의 물결을 베어 가르며 나아간다!
"광인녀석이! 쓸데없는 발버둥을! 이얏-!" 닌자는 5연속 백덤블링으로부터 양손에 수리켄을 들고, 세키토리의 두눈을 향해 던졌다!……찰나!
"Wasshoi!" 로프 액션으로 강화유리창을 뚫으면서, 검붉은 닌자가 죽음의 포탄과 같은 기세로 고어 투성이의 플로어에 난입한 것이다!
"이얏-!" 사취와 고어를 찢고 날아가는 네 장의 수리켄! 두 장은 새크리파이서가 투척한 수리켄을 격추! 나머지 두 장은 새크리파이서에게 꽂혔다! “끄악-!” “돗소이!” 그러는 사이 세키토리는 즘비를 우로 좌로 베어내면서, 만신창이의 동료들을 파낸다! “붓다를 구하는거다!”
네오사이타마의 사신은 시체가 겹겹이 쌓인 가운데 착지하고, 위압하는 듯한 안광으로 먹이를 노려봤다. 적도 즉석에서 카라테 자세를 취했다.
“도모, 새크리파이서입니다. 네놈은……혹시나……!"
“도모, 새크리파이서=상.닌자슬레이어입니다. 역시 이 사건에도 너희들 아마쿠다리가 관련되어 있었나”
“아이에에에에에! 닌자가 늘었다!” QWERT555가 비명을 지른다. “닌자 생각은 하지마! 서둘러!” 스스무 선배가 핸드건을 재장전하며 소리친다. 그들은 닌자 전투에 상관 없다! 제어실로! "그렇다, 붓다다!" "염소 전후!" 세키토리와 럭키 제이크도 뒤를 따른다!
“이얏-!” 닌자슬레이어가 4연속 수리켄 투척! "이얏-!" 새크리파이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4연속 옆돌기로 회피. 그대로 즘비의 큰 파도에 몸을 숨긴다. "해치웟! 놈을 먹여죽여라!" 새크리파이서는 그 눈을 기분 나쁘게 빛내며 명했다! “””아바-“”” 덮쳐오는 대량의 즘비!
"이얏-!" "아밧-!" "이얏-!" "아밧-!" 닌자슬레이어는 무자비한 카라테 펀치로 즘비의 머리를 파괴하며 나아간다. "이얏-!" "아밧-!" "이얏-!" "아밧-!" 얼마 지나지 않아 새크리파이서에 도달. 하지만 그 직전! “걸렸구나, 닌자슬레이어=상!”
"키에앗-!" 괴조음 같은 샤우트가 울려 퍼지자, 닌자슬레이어 주위에 몰려든 즘비들이 갑자기, 내장을 흩뿌리며 연쇄적으로 터졌다! KBAMKBAMKBAM! "끄악-!" "이얏-!" 곧바로 새크리파이서는 멘포의 뿔을 내밀고 돌격! 야생 임팔라를 방불케 하는 심장을 노리는 예민함!
(((어리석구나 후지키도...! 이건 콮스 네이팜 짓수가 틀림없다! 다음에 오는건 너의 나약한 심장을 도려내는 일격이다!))) 뉴런을 울리는 불길한 닌자소울의 목소리를 듣고, 닌자슬레이어는 반사적인 브릿지 회피를 결정했다! "이얏-!" 간발의 차! 죽음의 박치기가 바로 위를 통과!
한편 네 명의 아웃로가 회랑을 지나, 농성범이 있는 제어실 앞에 도달! 머리에서 불꽃을 튀기며 비틀거리며 걷는 세키토리는, 최후미에서 탈곡 바를 잡고 다가오는 즘비를 고어로 바꾼다! “””아밧-!””” 홀에서 복도로 나온게 다행이었다. 압도적으로 유리! 마치 츠키지의 자동 네기토로 제조레인이다!
QWERT555가 직결해서, 자동 후스마의 논리물리 락을 동시에 해제! "열렸다! 가라!" “”이얏-!”” 스스무와 제이크가 총을 겨누고 침입! 농성범을 사살하기 위해! 하지만…… “””까고자빠졌넴마-!!””” 나무아미타불! 그들을 요격한 것은 클론 야쿠자 정부 에이전트다!
“””죽는담마-!””” 에이전트가 품속의 차카 건으로 일제히 손을 뻗는다! 왜 에이전트가 방해를!? 하지만 여기서 1초라도 쓸데없는 사고를 하고 있으면 목숨을 잃게 된다! 사고를 정지시켜 헤드샷 살해다! “죽어라!” “서자!” BLAMBLAMBLAMBLAM!! “””아밧-!”””
"아이에에에에! 뭐야 너희들은!?” 총 든 농성범 발견! “멈춰라! 붓다를 죽이겠다! 어찌 될지 알고있냐!” 머리는 사이버으로 덮여, 헤드샷을 막는다! 그러면 몸통으로 일제사격이다! “죽어라!” “서자!” BLAMBLAMBLAMBLAM!! “아밧-!”
사살!
"하악! 하악! 다 죽였네!" 스스무와 제이크가 총을 전방위로 향하며 클리어링한다. 숨이 있는 것은 네 명의 아웃로와 마대를 뒤집어쓴 불쌍한 인질뿐. “QWERT555=상, 해킹해서 안쪽부터 락해라! 세키토리=상은 즘비를 막아라! 그 사이에 3억엔을 찾는다!”
“붓다는……붓다는 무사한가!” 끊기려는 세키토리의 목소리가 복도에서 들린다. "살아 있다!" "해냈구나!" 스스무와 제이크가 락커나챠부를 거칠게 걷어차며 샅샅이 뒤진다. 하지만 발견되지 않는다. 초초함이 조바심을, 조바심이 더 초초함을 부른다. 언제 맙포와 즘비가 올지 모른다.
"어디에 숨긴거야 이빌어먹을녀석아! 시간이 없다구! 퍽!” 스스무가 머리를 긁으며, 농성범의 시신을 걷어찬다. 하지만 시체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이 흉행의 의미도. 3억엔이 있는 곳도. “퍽!” 스스무가 철 부츠로 시체를 더욱 찬다. “이건가!” 제이크가 그늘에서 케이스를 발견!
"열어서 확인!" "단단한 논리 자물쇠!" 제이크가 혀를 찬다. 무리하게 파괴하면 운반이 어렵다. “QWERT555=상!” “시스템 해크중” 해커가 고개를 흔든다. 그는 이미 제어 UNIX에 직결중이다. "병렬하라! 시간이 없어!" "AYE" "도조!" 제이크가 무거운 케이스를 해커에게 던져넘긴다!
세키토리는 입구 부근에서 즘비의 침입을 막고 있다. 서서히 그 파도는 완만하게. “몇초만에 케이스 열리나!?” 스스무가 시체로부터 총과 탄환을 보급하며 묻는다. “50” 현금 케이스의 랜 단자와 병렬 직결된 해커가 코피를 흘리며, 전두엽에 쥐가 난 듯한 경련을 일으키며 새된 전자음성으로 답했다.
극히 짧은 보급 시간이 찾아왔다. 럭키 제이크는 총알과 무기를 재빨리 발견하며 돌아다녔다. 그리고 피투성이의 손을 셔츠로 닦더니, 주머니에서 뉴런을 가속시키는 불법 토로 분말을 꺼내 SNIFF 하고, 거기에 ZBR 담배를 입에 물고 피로를 풀었다. “후우-“ 연기를 내뿜으며 콘크리트 벽에 기대, 앉는다.
아직 현금 케이스의 논리 자물쇠는 열리지 않는다. 뉴런이 가속하면서, 1초의 대기시간도 답답해지기 시작했다. 스스무는 정성들여 샅샅이 뒤지며, 다른 돈될것은 없는지 쉴 새 없이 움직였다. “붓다, 당신도 큰일이였구나” 제이크는 문득 옆에 있는 인질에게 눈길을 주었다. “50% 확률로 붓다라……”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제이크가 연기를 뿜어냈다. 붓다 같은 건 아무래도 좋았다. 조금 있으면 3억엔을 손에 넣을 수 있다. 그리고 도망쳐, 조국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구체적인 플랜은 아직 없지만, 자기는 운이 좋기 때문에, 돈만 있으면 어떻게든 된다. "아이에에에……살려져……살려져…” 재갈을 물린 인질의 목소리.
“후우-“ 제이크는 ZBR 담배 연기를 내뿜는다. 긴 듯하면서도 짧았던, 네오사이타마에서의 아름답고 신비한 경험……이미테이션 벚꽃 코리도, 절 관광, 외설한 가게, 츠키지의 스시, 네오 롯폰기의 네온 간판의 바다, 해커카르트사이버네 가게의 자소의 향냄새…… "……살려져……살려져……"
1개 정도는 더 뭐가 있어도 괜찮아. 제이크는 그렇게 생각했다 ”제비뽑기 해 볼까. 붓다냐 아니냐, 50%” 그는 총을 거친 콘크리트 바닥에 내려 놓았다. 그리고는 회색 점퍼슈트를 입은 인질의 옆으로 가, 머리에 씌운 코케시마트 마대에 손을 얹어, 목매듭을 풀고, 천천히 끌어올렸다.
그것은 코나미. 금발머리와 라임그린 머리가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방불케 하게 뒤섞인, 핫한 여자. 눈 밑에는 녹아내린 아이섀도우와 깊은 다크서클. “전후해 주세요……” 제이크는 아연실색했다. 2년 정도 전…네오 롯폰기의 카라테도조에 다닐 때, 아소비 펍에서 만난 오이란이었다.
“열렸다!” “예스! 쇼토쿠 태자!” 해커와 스스무가 외쳤다. 현금 케이스를 푸는 데 성공해 3억엔을 확인한 것이다. 그 말을 듣고 제이크는 전류가 흐른 듯 입구를 돌아보았다. 스모토리가 방에 들어오려는 참이였다. "아……? 전후를?" 여자는 미간을 찌푸리며 말했다."너는... 제이크?"
“웁스” 럭키 제이크는 여자의 머리에 마대를 다시 씌웠다. 그리고 귓속말을 했다. “알겠나, 가만있어. 너는 붓다다” “저기 제이크, 토로분말 가지고 가지 있지 않아?” “알겠으니까 아무말도 하지마. 아무말도 하지 않으면 구해질 수 있어” 제이크는, 몸을 굽혀 문간을 빠져나가는 피투성이의 붓다 광신자를 보았다. "아마도”
“붓다는……?” 세키토리가 비틀거리다, 벽에 기대어 앉았다. "괜찮아, 여기 있어" 제이크가 자루를 씌운 인질을 보여준다. “제이크=상! 작전 성공이다! 반대편 엘리베이터를 사용한다! 3억 가지고 도망가자! “스스무와 QWERT555가 현금 가방을 들고, 탈출 준비를 하고 있었다.
"아, 준비됐다구." 제이크는 쌍권총을 고쳐 쥐고, 일어섰다. 그리고 스스무들을 봤다. 그들의 얼굴에는, 1초도 이곳에 머물 생각이 없다고 써 있었다. 즘비의 물결이 물러간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피폐해진 빈사의 광인 세키토리와 거치적거리는 인질을 이곳에 두고 도망치는 것을 의미했다.
(((그런 비즈잖아, 럭키 제이크. 우린 3억을. 미친 스모토리는 붓다를. 그런 비즈다. 닌자도 언제 다시 나올지 몰라))) 제이크는 잠시 얼굴을 찌푸리고, 남겨진 두사람을 바라보았다. “뭐하는 짓이야!"제이크=상!" 스스무가 초조해하며, 총에 손을 대고 생각하였다가 그만두었다.
일촉즉발. 전원의 시선이 교차해, 아트모스피아가 긴장한다. 핵&슬러시에서 가장 위험한 순간. 오늘 밤 처음 만난 네 명의 무뢰한들. 제이크도, 스스무도, QWERT555도, 손에 총. 발등에 불이 떨어진 내일 없는 아웃로. 3억. 몫은 많을수록 좋다. 하지만, 죽으면 끝이다.
그들은 핵&슬래시로서는 어리석은 판단을 했다. "난 이녀석들이랑 갈래" 제이크가 말했다. “너도 맛이간거냐?” 라는 해커. "아마 그럴 거야" 제이크가 웃었다. "가는구나" "아" 스스무가 케이스를 열고, 적당히 3분의 1 정도 돈다발을 내던졌다. “제이크=상.네 몫이다”
"감사" 제이크가 말했다. “……하지만 나는 럭키라고, 정말로. 나랑 오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갈 거지?” “아, 시간이 없어”라는 스스무. “해킹 없이 탈출은……” QWERT555가 말을 걸다가, 멈췄다. 제이크의 얼굴에는, 알고 있다고 쓰여져 있었기 때문이다.
자동 후스마가 닫혔다. 방에는 제이크와 세키토리와 붓다가 남겨졌다. "기쁘다고." 세키토리가 머리에서 불꽃을 튀기며 웃었다. 제이크는 담배를 피며 물었다. “뭐가?” “너도 붓다를 돕는 올바른 길로 돌아올 수 있었으니까. 최후의 최후에” “그녀석들은?” “걔네도, 괜찮은 애들이야”라며 웃었다.
(줄거리: NSPD 포위하의 몰에 농성하는 미친 무장범을 사살하고 몸값 3억엔을 빼앗는데 성공한 4명의 아웃로들. 하지만 몰 안은 즘비로 넘쳐나, 탈출은 극히 어렵다. 현금을 앞둔 4명. 짧은 긴장상태 끝에, 두 사람은 2억을 가지고 탈출을 서두르고, 두 사람은 인질을 구하는 길을 택했다…)
“빌어먹을 자식” 독실한 붓다 신봉자, 세키토리의 사이버네 오른팔에 어태치먼트를 방불케 하여 장착된 회전탈곡롤러가, 컨테이너 밑에서 기어 나온 마트 점원 즘비를 분쇄해, 네기토로로 바꿨다. 거한은 얼굴에 피보라를 뒤집어쓰며, 가뜩이나 피폐협착한 시야를, 더욱 잃는다.
롤러 회전부가 피로 인해 미끄려져, 무뎌진다. 왼손의 괴력으로 억지로 움직여서, 재회전의 기세를 만들어 낸다. “붓다, 더러운 말의 실례를 사과합니다” 뒤쪽에서 따라오는 인질에게 말을 던진다. 세키토리는 머리에서부터 피가 섞인 불꽃을 튀기며, 비틀거리면서도, 통조림 매장 코리도 사이를 휘청휘청 다가오는 다음 시신을 노려봤다.
“서자!” BLAM! 세키토리의 거구 그림자에서, 럭키 제이크가 엄호사격을 했다. 38구경 중금속 탄환을 맞아, 종업원 즘비의 머리가 기세좋게 빵 터지고, 쌓여있던 초록색 뱀부 스프라우트 통조림을 성대하게 무너뜨리며 쓰러졌다. 제이크의 이마에서 심한 땀이 흐른다. 잔탄 수는 적다.
“하악-, 하악-…도모” 들이마시는 숨결은 거칠고, 세키토리의 폐에는 피 냄새가 가득하다. “하이 요로콘데-“ 제이크는 이마에서 흘러내리는 듯한 땀을, 피투성이의 방검 코트 소매로 훔치며 대답했다. 불법 약물의 과다 섭취로, 오한이 엄습했다. 우활. 행운은 어디 간것인가? 제이크는 혀를 찬다.
“”헤이, 롤링, 롤링, 핫쿄-호-, 핫쿄-호-, 핫쿄-호-“” 가게 안에는 거칠게 녹슬어 마르고 쾌활한 오스모 웨스턴 풍의 구세기 배경음악이 루프돼, 어울리지 않게 울려 퍼진다. 방송실에 농성 중이였던 생존 마트 점원이, 문을 부순 즘비들에게 짓눌리기 전에 재생했을 것이다.
“제이크, 제이크 좀 토로 분말을 줘요” 코케시마트 마대를 뒤집어쓴 인질, 코나미가, 제이크의 귓전에 대고 말했다. 그녀의 양손을 구속하는 사이버 자물쇠는 풀지 않고 말았다. 자루에는 작고 둥근 구멍이 뚫려, 간신히 앞을 바라볼 수 있다. 즘비의 공포를 이겨내기 위해, 그녀는 좀 더 약에 취할 필요가 있었다
"쉿……!" 제이크가 다시 경고하며, 가리켰다. 몇 m 앞을 걸어가는 세키토리의 등에는 용서할 수 없는 붓다 모독자인 농성범의 시신이, 전리품을 방불케 하며 매달려 있다. 세키토리는 인질을 붓다라고 믿고 있고, 따라서 그녀는 마대를 벗지 못한다. 지금의 코나미는 50%의 확률로 붓다인 채로 유지되고 있다.
등과 배를 바꿀 수는 없다. 제이크는 주머니에서 PVC 약포지에 담긴 고급 토로 분말을 꺼내, 마대 밑에서 쑤셔 넣었다. 코나미는 거칠게 SNIFF했다. 아득히 좋다. "나, 실제로 붓다일지도." "그건 뭘 전후합니까?" 제이크는 멋진 미소를 지으며 물었다. “너희들의 붓다, 아하”
“붓다는?” 세키토리가 뒤를 돌아보았다. “서자!” BLAMBLAM! 제이크는 앞쪽에 나타난 점원 즘비를 헤드샷 죽이면서, 총성으로 코나미의 헛소리를 잠재웠다. "하이, 잘 지내요"라는 제이크. 세키토리의 반응은 없다. 제이크가 엄지손가락을 세웠다. 세키토리는 오지기를 하고, 다시 앞을 향했다.
“저녀석, 이미 귀가 안 들리는걸지도” 제이크가 말하며, 바닥에 놓아둔 1억엔 케이스를 다시 사이버네의 힘으로 들어올렸다. 세 사람은 죽음의 몰을 묵묵히 나아갔다. "이얏-!" "끄악-!" "이얏-!" "끄악-!" 이따금, 어딘지 모르는 먼 곳에서, 케미컬한 환청을 방불케 하는 카라테 샤우트가 들려왔다.
세 사람은 엘리베이터를 갈아타고, 5층까지 내려오고 있다. 목적지는 1층의 사시미 저장고. 이들을 두고 앞서간 두 사람……스스무=선배와 QWERT555에게 충분한 행운이 있다면,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지하 하수도로 불법 배출하기 위한 더스트슈트가, 해킹으로 해제되어 있을 것이다.
당초 세키토리는 인질인 붓다를 석방하기 위해, 1층 정면 출입구에서 주차장으로 빠져 나와, NSPD 포위망으로 향하려 했었다. 그러나 제이크는 그것이 무리라는 것을 도중에 깨달았다. 경위를 코나미에게 물었더니, 그녀 자신은 실제로 지저분한 위조지폐 인쇄범이며, NSPD에 넘기면 중범죄 교도소행이었다.
그 사실을 안 제이크는, 3억엔이 위조지폐가 아니라는 사실을 가장 먼저 확인했다 (다행히다, 그렇지 않았다). 그는 붓다를 하수도로부터 도망치게할 이유를 생각했지만, 떠오르지 않았다. “서자!” BLAMBLAMBLAM! 할 수 있는 것은, 나타나는 즘비들을 총살하고, 분쇄하고, 희망을 잃지 않고 나아가는 것 뿐이었다.
"아밧! 아밧! 아바바바밧-!"갑자기 전방의 광장에서 비명! '통조림의 층'이라고 쓰여진 노보리들 사이로, 즘비들이 기어가며 먹이에 떼지어 몰려든다! "아바바바바바바바밧-"!! 나무삼! 이 층에 있는 것은 통조림뿐. 즘비가 몰려든다는것은……! “서자!” 제이크는 총을 겨누고 돌격!
BLAMBLAMBLAMBLAM! 제이크는 중금속탄을 아낌없이 사용해, 즘비를 헤드샷살! “””아밧-!””” “돗소이!돗소이!” “””아밧-!””” 세키토리도 치고 나가, 즘비를 후려 쳐 베어 넘긴다! 그리고 찾아낸것은… 나무아미타불! 이미 다 죽어가는 숨의 QWERT555!
“아밧……! 난 이제, 틀렸어……! 해킹도 실패……하하하……너와 헤어진게 운이 다한거였어……쿨럭-!” QWERT555가 제이크의 팔에서 토혈! 위험한 상태다! “어이, 기다려" 제이크는 안좋은 예감을 느꼈다. "앗! 스스무=선배!" 세키토리가 외쳤다. 낯익은 사람 그림자!
산탄총을 겨누고, 휘청휘청 걸어온 스스무가, 천천히 돌아본다. “기다려! 그 녀석은……!”제이크가 알아차린다. 스스무의 가슴에는 커다란 구멍이 뚫려, 즘비로 변해 있었다. 스스무는 좌우로 흔들리며, 고장난 자동기계를 방불케하며, 생전의 동작을 반복한다. 산탄총을 코킹하며, 자세를 취한다. 그 앞엔 무방비한 코나미.
“서자! 서자! 서자!” BLAMN! 제이크는 순간적으로 권총을 겨누고 스스무의 머리를 노렸다.”아밧-!” 스스무는 머리가 폭발하고고, 뒤로 넘어지면서도, 샷건 방아쇠를 당겼다. BRAKKA! “돗소이!” 세키토리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몸을 던져 산탄을 맞았다.”끄악-!”
코나미는 숨을 삼킨다. 세키토리의 거구가 비틀거린다. 즘비 떼가 접근한다. 어떻게 해서든 붓다를 지키겠다는 오기가, 그를 지탱해, 탈곡기 바를 휘두르게 한다! “서자!” 제이크도 지원에 가세한다! 코나미의 뇌내에서 뉴런이 가속했다. QWERT555 옆으로 달려가 소리친다. "이 빌어먹을 자물쇠 좀 풀어줘!"
“”””아바바바바바밧-“””” 즘비떼가 차례차례 네기토로를 방불케 하는 고어로 변한다! 부서진 토마토 주스 서버스러운 피비말이 비산한다! "돗소이! 돗소이! ……돗소이! ……돗소이……!" "어이……! 세키토리=상, 이제……탄이……떨어져버려!” 나무아미타불!
"뒈져! 죽어! 이 붓다 퍼킹 즘비들아!” BRAKKA! “””아밧-!””” BRAKKA! “””아밧-!””” 스스무의 총을 집어든 코나미가 마대를 뒤집어쓴 채 가세! 그녀의 구속 자물쇠는 QWERT555가 해제했다! 무턱대고 사격! BRAKKA! “””아밧-!”””
BRAKKA! “””아밧-!””” “뒈져! '뇌 없는 즘비들!” 각성한 눈이 빛난다! 위법 토로 분말의 힘이다! "내가 모두 퍽 해주겠어!" 총알이 다떨어진 산탄총을 내던지고 사방으로 중지를 향한다! “퍽 오프! 붓다를 얕보지마! 바보야!" 제이크와 세키토리가 그걸 아연하며 올려다보고 있었다.
"와우……" 제이크는 덮여있는 즘비 사체를 털어내고, 소리도 나지 않고, 입에 손을 댔다. 그리고 천천히 옆을 향해, 옆에서 주저않아 있는 세키토리의 얼굴을 보았다. 세키토리는 가는 눈을 부릅뜨고 ,입을 참치처럼 바끔바끔하고 있었다. 그러고는 눈물을 흘렸다. “오오......오오......붓다가......깨었났다......!”
“1억엔 갖고 탈출이다! 모두들 똑같이 나누는거야! “코나미는 세키토리의 어깨를 두드리며, 일어서기를 재촉하듯 손을 뗐다. "하이" 스모토리는 그저 고개를 끄덕였다. "저는 지금까지, 죽이고, 도둑질하고, 잔혹한 일만 해왔습니다, 붓다. 용서받을 수 있을까요?" "옛날 일은 아무래도 좋아요!" 코나미가 엄지손가락을 세웠다.
【NINJASLAYER】
【NINJASLAYER】
제이크는 QWERT555 시신에서 탄환을 보급하고, 1억엔 케이스를 들어 땀을 닦는다. 세키토리를 본다. 산탄에 중태. 언제 뒈져도 이상하지 않다. 그런데도 아직 움직이는것인가. 코나미를 본다. 갑자기 사람이 변한것 같다. 토로 분말로 너무 각성했나. 아니면 세키토리의 자기희생이 무언가를 바꾼 것인가.
붓다는 스스무시체의 건벨트에서 산탄을 보급하고 있다. 뉴런이 너무 가속해, 거동은 약물병을 흔드는 약물 중독자를 방불케 하는 난잡. 제이크는 미간을 찌푸렸다. “코나미=상” “나는 마더 퍽킹 붓다라고 말했잖아요! 각성했다고! 즘비를 처죽이기 위해서 말이야!" "와우"
“붓다라고 불러도 OK!? 스모토리는 나를 붓다라고 믿고 있지요?" “하이. 붓다" 제이크는 고개를 끄덕였다. 심플해졌다. “붓다, 제가 수호하겠습니다……! 쇼토쿠 태자처럼 용감하게 싸우겠습니다……!"세키토리가 웃는 얼굴로 비틀거리며 걸었다. 먼 거리에서는 아직도 불길한 카라테 샤우트가 울리고 있었다.
붓다의 군세는, 드문 즘비를 뿌리치며, 1층 엘리베이터 앞에 도달했다. "어이, 기다려, 이건……!" 문 옆에는 스스무들이 들고 있던 현금 운반 케이스가 피투성이로 나뒹굴고 있었다. 나눠진 3억이 지금 다시 하나가 된 것이다.
(((아직 운이 좋다고))제이크는 기운을 스스로를 고무시켰다. "이얏-!" "끄악-!" "이얏-!" "끄악-!" 하지만 환청을 방불케 하며 울리는 먼 카라테 샤우트가, 뉴런 직접 고문을 방불케 하며, 끝없는 진땀을 흘리게 했다. (((닌자에 대해서는……생각하지 마라……!))) 3명은 엘리베이터를 탔다.
과연 적흑의 사신은, 아직도 몰을 종횡무진 뛰어다니며, 즘비떼를 흩뜨리면서, 새크리파이서와 전투를 계속하고 있었다. 과연 왜, 이 정도의 장기전에 이르렀는가. "이얏-!" "이얏-!" 그 대답은……오오……새크리파이서의 가슴을 보면 저절로 분명해졌다……!
새크리파이서의 가슴에 커다란 구멍이 뚫려 피를 흘리고, 그 눈은 섬뜩하게 빛나고 있지 않은가. “무슨 일인가, 닌자슬레이어=상! 그정도인가! 그까짓 카라테로 이몸은 못 죽인다……!" 지고쿠 같은 목소리가 울린다. 나무아미타불! 그는 스스로의 육체에 대해서, 새크리파이스 켄을 사용한 것이다!
"이얏-!" "끄악-!" 닌자슬레이어의 발차기가 내리꽂힌다! 하지만 "이얏-!" "끄악-!" 반격의 춉을 돌려준다! 그 무슨 단 한번의 승리에 거는 집념, 혹은 너무 위험한 짓수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로 인해 조직의 말단에 안주하고 있던 닌자의 투쟁본능이 폭발한 결과의 광기인가……!
(((크크크크크하하하……무슨 어리석은 염소인가……새크리파이스 켄의 힘은 아침해와 함께 끊어진다는 것인데……! 어디, 이몸에게도 빌려 줘 봐라. 살아있는 목인을 방불케 하며, 반나절에 걸쳐 괴롭혀 죽여줄 테다!)))(((그런 느긋한 이쿠사는 하지 않겠다……!))) 뉴런의 속도로 순간적인 대화
주위의 시체가 콮스 네이팜으로 폭발해, 다시 적은 행방이 묘연하다. (((그렇다면 후지키도여))) 나라쿠의 홍소가 울린다. (((놈의 약점은 머리! 저 완강한 멘포로 가려진 머리를, 그 안을 채우는 심장을, 수리켄으로 일격에 파괴하라! 그렇지 않으면, 두고두고 이 시체놀이를 함께 하게 될 것이야!)))
공공공공……가공! 엘리베이터가 1층에 도달했다. 제이크는 숨을 헐떡이며, 온몸을 삐걱거리면서도, 이 내기를 이길 마음이 들었다. "어떻게든 될 거야, 난 럭키니까 말이야” “1층이와요” 문이 열렸다. 홀 중앙부에는, 고기 맛에 굶주린 즘비들의 큰 파도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서자!” 제이크는 입정 사납게 욕설을 퍼부으며, 중금속탄 권총을 겨누었다. “핫쿄-호-!” 세키토리는 마지막 남은 힘을 쥐어짜듯이 외치며, 과격 리키시 리그의 요코즈나를 방불케하는 용맹으로, 탈곡기 암을 회전시키며 돌진했다. “케츠 노 아나!” 붓다도 산탄총을 코킹해, 외치며 돌격했다.
그 뒤로는, 마치 츠키지의 참치 그라인더였다. 붓다의 군세는 어지럽게 날리는 사지와 토마토주스 샤워를 방불케하는 고어 속을 뚫고 나아갔다. BLAMBLAMBLAMBLAM! BRAKKA! BRAKKA! BRAKKA! SPLAAAAT! 하지만 무수한 즘비들이 그들을 둘러싸고, 궁지에 몰았다.
그들은 지하 중앙 광장에 쇼케이스를 방불케 하게 놓아진 이치반데스 오토사의 멋진 신차 지붕으로 내몰렸다. 엔진은 걸리지 않고, 단순한 발판에 불과했다. 즘비 떼가 이를 에워쌌다. BLAMBLAMBLAMBLAM! BRAKKA! BRAKKA! BRAKKA!SPLAAAAT!
승산이 없는 무모함 이였다. 3인의 광인은 그래도 계속 싸웠다. 서서히 세키토리의 움직임이 둔해지기 시작했다. 피할 수 없는 죽음이 다가오고 있음을 깨달았다. 시야는 매우 깜빡깜빡했고, 뉴런은 이제 거의 타버릴 지경이었다. 그래도 그는 붓다를 구하고 싶었다. 불꽃이 튀기는 머리로, 필사적으로 생각했다.
반드시, 모든 일에는 의미가 있고, 연결되어 있을 것이라고. 그리고 느닷없이 스모토리는 무언가를 깨닫고, 2억엔이 든 현금 케이스를 들어올렸다. "어이, 드디어 미쳤나!?" 제이크가 반응할 사이도 없이, 세키토리는 그것을 머리 위로 높이 쳐들고, 탈곡팔로 분쇄했다.”쇼토쿠 태자의 가호가 있기를!”
마침 같은 때, 몰 내 어딘가인가, 혹은 운해 저편처럼 먼 곳에서, 카라테 샤우트가 울려 퍼졌다. “이이이야아아앗----!” “끄악-!?” 닌자슬레이어가 던진 후크가 달린 로프가, 새크리파이서를 쇠기둥에 묶어 놓은 것이다.
“야메로!” 적이 발버둥친다. 로프가 삐걱거린다. 사신은 오른손에 수리켄을 쥐고, 등에 밧줄을 방불케 하는 근육을 융기시켰다. 츠요이 수리켄의 자세! 그리고 투척! "이이야아앗--!" "끄악-!" 무자비한 수리켄이 머리에 명중! 파괴! 겨냥을 빗나가지 않고 헤드샷 죽이기! "사요나라!" 새크리파이서는 폭발사산!
“……염소 전후……” 제이크는 아연한 얼굴로, 그 엉망진창인 기적을 보고 있었다. 쇼토쿠 태자의 성스러운 초상화가 새겨진 1만엔권 2억엔어치가 피바다로 흩날리는 가운데, 언데드 떼가 차례로 쓰러지면서, 진정한 시체로 변해갔기 때문이다. 마치 홀리 탈리스만이 빚어낸 정화의 비적을 방불케 했다.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가……대체적으로 보통 사람은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닌자 본체가 사산폭발하면서 짓수의 효과가 사라졌고, 즘비들도 쓰러진 것이다. “전후 이예-!” “꼴좋다! 인과응보-!” 제이크와 붓다가 환성을 올렸다. 세키토리가 천천히 뒤로 넘어져, 견본차의 지붕에서 굴러떨어졌다.
“퍽!” 두 사람도 지붕에서 뛰어내려, 그를 부축하려 했다. "세키토리=상, 얼마 안 남았어!" 제이크가 호소한다. "……붓다, 전 이제……안됩니다." 스모토리가 헐떡거리며 말했다. “붓다…… 제가 용감하게 싸울 수 있었습니까. 저 같은 쓰레기 살인자라도…… 세계를 구할 수 있었습니까.”
“구할 수 있었다. 다 구했다. 그런데 죽는거야?” 붓다는 떨리는 목소리로 썸즈업했다. “아아……다행이다. 내가 살아서……죽여서……어느 것도 헛되지 않았구나” 그는 웃었다. “고마워” 그녀는 콧물을 훌쩍이며, 끝까지 충실한 붓다의 검으로서 싸웠던 용감한 전사의 어깨를 감싸 안으며, 작별을 고했다.
“제이크=상……”세키토리는 불렀다. “나는 처음에, 너를……싫어했어. 아니, 아무런 감정도 안고 있지 않았어. …… 자신과는 다른, 절대로 이해할 수 없는 녀석들 중 하나라고 생각했어. 하지만……다 변해버렸다. 갑자기. 0이 1이 되듯이……”
스모토리는 불법체류 외국인에게 호의를 전하기 위해, 웃었다. “너가 있어서, 내 영혼은 구원받았다…지금부터 니르바나로 갈게” “그거 잘됐군. 근데 미안한데, 난” 제이크가 몇 번이나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이런 건 아무래도 서툴러서요. 글쎄, 난 분명, 니르바나에 못 들어갈 거야."
"콜록-!" 세키토리는 피를 토했다. "……아아, 제이크=상, 너를 만나서 다행이야.……분명 그것에도, 의미가 있었어. 당신의 영혼에게도 구원이 있기를……당신은 아직, 이 말법의 황야를 계속 헤매는구나. 그래도 괜찮아, 넌 올바른 판단을 한 거야. 언제든, 다시 돌아올 수 있어.”
그리고 세키토리는 죽었다. 죽은 얼굴은 아이의 웃는 얼굴을 방불케 하는, 잠자는 듯 편안해 보였다.
"죽었버렸어" 코나미가 불쑥 말했다. 주위에는 무수한 시체가 뒹굴었다. 흩날린 만엔권 2억엔은, 피투성이가 돼, 더 이상 주워 모을 길이 없었다. “제이크, 그럼 도망갈까. 붓다의 일은 끝. 아직1억엔 남았지?" “그렇구나" 제이크는 생각에 잠겼다. 결국은 팔방색이였다. *팔방색은 아무런 수단 방법도 없이 궁지에 빠진 것을 뜻한다.
그때, 주차장 쪽으로 난 거대한 유리창 너머로, 우르릉 하는 굉음이 들렸다. 무엇인가 거대한 물체가 강하해, 불꽃을 튀기면서, 착륙하려고 하고 있었다. 탈출용 점보제트기가 도착한 것이다. 범인과 인질, 단 2명을 실어 나르기 위해만 조달된 희고 거대한 강철의 에어 플레인.
버려진 폐공장에서, 행동의 의미도 알지 못하고 가동을 계속하는 말단 머시너리를 방불케 하며, 그것은 도착했다. 제이크는 정신의 무중력감을 맛보았다, 자신이 이 세상에 순식간에 1개의 01의 전자스파크인 것 같은 감각을 맛봤다. 자신, 인접한 좌표, 그리고 전 방향으로 무한히 펼쳐져 회전하는 거대한 매트릭스.
“뭐야, 내 럭키 넘버잖아” 제이크는 붉게 물든 코트를 벗으며 웃는다. 기체에 페인트 칠해진 문자열은 오키나와항공의 비번 OKINAWA-777편. 그의 어깨에도, 네오 롯폰기 카지노에서 박은 극채색파칭코의 붉고 매혹적인 LED 디지 수열이, 행운의 상징으로 새겨져 있었다.
"어떻게 할 거야?" "아직 내 붓다로 있어줘" 제이크가 말했다. 그는 세키토리의 등에 매달린 범인의 시신에서, 특이한 풀페이스 헬멧을 빼앗아 쓰고, 흰색 방검 테크노코트도 빼앗았다. 제이크는 농성범이 되었다. “이것 좀 들어줘” 그리고 붓다의 품에, 총을 한 자루 밀어 넣었다.
"오키나와?" "그래" 제이크가 웃었다. 팔방색의 아웃로는 1억을 들고 주차장으로 걸어갔다. "움직임이 있사와요. 드디어 범인은 인질과 제트에……오키나와에서 석방의 전망" 상공을 TV헬기가 선회한다. 범인은 손에 직결총. 마대를 쓴 붓다도 점퍼슈트안에 권총을 숨겨두고 있었다.
고어 투성이의 몰에서는, 아직도 오스모 웨스턴 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다. 범인과 인질을 태운 점보제트는, 조용히 이륙을 시작해 네오사이타마에서 날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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